[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였지만 여전히 3년여래 가장 강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9에서 56.6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58.5를 하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3개월 평균치는 지난 2011년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견고한 흐름을 지켜내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지수는 50선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의미한다.
포드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기업들의 장비 주문 등이 늘어났다. 또 소비자 및 기업의 지출이 증가하면서 중국과 유럽의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부진을 상쇄시켰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시몬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전망이 꽤 좋은 편"이라며 "자동차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는 등 3분기에 견고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고용지수가 전월의 58.1에서 54.6으로 떨어졌고 신규주문지수는 지난달 66.7에서 60으로 하락했다.
반면 생산지수는 64.5에서 64.6으로 소폭 올랐고 가격지수도 59.0에서 59.5로 상승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