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탁구를 상징하는 ‘여제’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충격을 주고 있다. 같은 날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팰프스가 음주운전을 하다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는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1일 새벽 벌어졌다. 이날 오전 0시5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재규어 승용차를 몰던 현정화 감독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했다. 파란신호를 받고 출발한 택시가 신호를 위반한 현정화 감독의 재규어 승용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택시 승객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01% 만취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인천아시안게임 남자탁구대표팀을 이끄는 현정화 감독이 단체 결승전 패배 후 술을 마셨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이 벌어지던 날 미국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음주운전 및 과속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수영 황제 펠프스는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가 벌어진 1일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에서 차선을 가로지르는 등 음주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수영 황제 펠프스는 규정속도 대비 2배 가까이 과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정화 감독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수영 황제 펠프스는 2004년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09년에는 대마초를 피우다 발각돼 수영 황제 펠프스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