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수입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는가 매년 한정 생산되고 있는 정통 수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30년’을 오는 10월 국내 30병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발베니 수석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52년 경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귀한 빈티지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가장 특별한 30년산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만들었다.
‘발베니 30년(The Balvenie Thirty)’은 위스키를 부드럽게 하는 클래식 오크통과 달콤함이 특징인 유러피언 쉐리 오크통의 원액을 메링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김일주 발베니 대표는 “위스키로는 아주 드물게 알코올 도수가 47.3%로 매우 높다”면서 “아무리 알코올 도수가 높아도 원액의 품질만 높다면 얼마든지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발베니 30년’ 출시를 기념해 10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 프리미엄 남성 매장에서 ‘발베니 크래프트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라운지는 보리 100%를 원료로 수제로 만들어지는 발베니의 제작 과정과 120여년의 역사는 물론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