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국내 아마추어골퍼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16야드 정도라고 한다. LPGA투어 여자 선수들보다 비거리가 훨씬 짧다. 그들의 비거리는 230~125야드 정도다.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은 220~230 야드를 욕심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투자 대비 수익률이 좋기로는 쇼트게임이 최고다. 롱 게임은 투자 대비 실력의 향상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쇼트게임은 투자된 시간대비 실력의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쇼트게임을 잘 하면 롱 게임에서 실수를 만회할 자신이 생긴다. 롱 게임에서 실수도 줄어든다. 스코어의 기복도 없어지는 것.
롱 게임은 부동산이나 우량주에 대한 투자처럼 장기적인 투자여야 한다. 단기적인 성과를 내려고 하면 망한다.

만약 확실한 수익을 기대한다면 쇼트게임에 투자하는 길 밖에 없다. 라운드 당일 30분 정도 투자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쇼트게임이다. 즉 퍼팅이 그렇다.
골프연습에서 효과를 얻으려면 롱 게임이나 풀 스윙을 갖고는 안 된다. 롱 게임이나 풀 스윙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게 약이다.
그 대신 쇼트게임과 퍼팅에 분산투자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은 아마추어골퍼는 드라이버 연습에 절반 이상을 할애한다. 미친 짓이다. 어떤 미친 골퍼는 드라이버 페이스가 뚫어질 때 까지 연습을 한다고 한다.
드러이버 샷 연습은 몇 개 쳐서 감만 오면 그만 두고 쇼트게임에 투자해야 한다. 피칭웨지와 쇼트 아이언 연습으로 감을 잡는 게 중요하다.
맨날 드라이버로 휘려 패봐야 성적은 좋아지지 않는다. 드라이버 샷이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어쩌다 몇 개 나오는 굿샷이 성적을 좋게 만들지도 않는다.
효과적인 연습은 수익률을 생각하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