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선을 보인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는 최근 아시아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른 몰링(Malling)에 주목한 멀티플렉스다. 몰링이란 쇼핑뿐 아니라 여가도 원스톱으로 즐기는 새로운 쇼핑행태. 편의성과 즐거움, 감각적 체험을 위한 대형쇼핑몰이 최근 속속 등장하면서 몰링족 역시 급속도로 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몰링족 증가에 맞춰 백화점과 영화관 등을 연계한 몰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롯데시네마의 본격적인 몰링 프로젝트는 2010년 청량리관 개관부터 시작됐다. 이어 김포공항관, 파주아울렛관, 최근 개관한 김해아울렛관까지 롯데시네마의 몰링 프로젝트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관은 더욱 주목받는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놀이시설), 롯데캐슬(아파트), 오피스 등 편의시설 및 주거단지가 함께 입점하는 심양 최대 규모의 그룹 복합 쇼핑몰 안에 위치해 영화는 물론 쇼핑까지 단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심양 지역 내 유일한 멀티플렉스인 심양 롯데월드관이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중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는 16개관 3191석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다양한 스페셜관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최초로 선보이는 스페셜관 씨네비즈는 영상 장비 및 무대 조명을 갖춰 세미나와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접이식 테이블이 각 좌석마다 설치돼 기업 강연 및 특별시사와 제작발표회까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배우 박해진의 브랜드관과 프리미엄 고급 상영관인 샤롯데, 넓은 좌석에서 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씨네커플,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게 오감만족 영화관 수퍼4D, 어린 자녀들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씨네키즈 등 다양한 스페셜관이 마련됐다.
롯데시네마 홍보팀은 "중국은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