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무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알려진 롱숏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원금부분보장형으로 출시된다. 앞서 크게 인기를 끈 관련 상품이 아시아판 해외ARS 상품으로 만들어져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에게까지 판매가 될 예정이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쿼드투자자문과 손잡고 국내투자자들에게 ‘아시아 ARS(Absolute Return Swap)95’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쿼드투자자문은 지난 2월 홍콩에 자회사 '쿼드캐피탈매니지먼트'를 설립하고 지난 8월 홍콩 증권감독위원회(SFC)로부터 헤지펀드운용업 인가를 획득했다.
이번 선보이는 'ARS95' 상품은 원금의 95%를 보장하는 대신 기대수익은 연 10% 이상으로 높아진다. 기존에 판매된 ARS(Absolute Return Swap)는 연 8% 수익을 추구한다.

ARS는 신한금융투자와 투자자문사가 협업해 자체개발한 롱숏전략지수에 따라 수익률을 제공하는 만기 2년짜리 상품이다.
사모형태로만 판매됐지만 전체 시장규모는 2조원이 넘는다. 이에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뿐이던 판매사도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으로 늘었다.
다만 지금까지 판매된 상품은 국내 롱숏상품에 국한됐다.
임일우 신한금융투자 에쿼티스왑팀 이사는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이 같은 상품 출시는 당연한 수순으로 '해외 ARS'에 대한 검토는 (ARS출시)초기부터 진행됐다"며 "앞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ARS판매를 시작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우리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지만 기대수익률이 12%에 달하는 PIS(Performance Index Swap)도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