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경영 공백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KB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340억원으로 2분기 만기된 약 3.2조원의 고금리 채권 효과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8월 기준 금리 인하로 3분기 마진 축소가 불가피한 타행들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원화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45.9%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점도 금리인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동부제철에 대한 익스포져는 없으며 법정관리에 들어간 넥솔론의 익스포져도 50억 미만이다"며 "연결 대손 충당금은 3460억원으로 전년대비 23.8%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의 실제 경영 공백은 1~2개월에 불과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가 매수 할만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