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교육부가 지금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오는 2018년부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을 도입해 문·이과를 없애기로 했다.
1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먼저 지금의 '선택과목' 대신 누구나 다 배워야 하는 '공통과목' 제도를 도입한다.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과목이다. 사회와 과학은 고등학생이면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만 담아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합쳐진다.
또 사회에는 한국사가 과학에는 실험중심의 '과학탐구실험'이 포함된다. '과학탐구실험'을 제외한 공통과목과 한국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대상이다. 학생 부담 을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 수업 시간은 한 주에 8시간을 넘어서는 안된다.
'공통과목'에 '일반 선택' 과목 수업시간을 더한 이른바 '필수이수단위' 배정은 여론을 더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런 교육과정은 오는 2017년과 2018년 연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금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문·이과' 구분은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 교육과정은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4일 확정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