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종합유선방송사 CMB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대고객 행사와 케이블 업계의 발전을 조망하는 기획물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대고객 차원의 이벤트로 아날로그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전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00%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계적인 방식으로 8VSB를 통한 무료 디지털 방송 전환 행사를 계획 중이다. 8VSB를 통한 디지털 방송은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디지털 방송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가입자들도 쉽게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식이다.
일부에서는 8VSB가 양방향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 김병각 CMB 상무는 "8VSB는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의 최종 목표가 아니며, 이후 셋톱박스를 통한 양방향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두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CMB는 창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록되지 않은 유료방송 초창기의 역사를 정리하고 산학협동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유료방송 5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CMB 관계자는 "유료방송의 태동기부터 현재 상황까지를 정리하는 이번 작업은 학계와 산업계 양쪽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