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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과거 인터뷰서 은비를 언급했다. [사진=권리세 트위터]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멤버 은비에 대해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안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리세는 은비에 대해 "먹고 싶지 않고, 갖고 싶지도 않은데 그 사람이 그러고 싶다면 같이 해주는 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역시 "우리를 격려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칭찬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이야기 한다"며 "실수하거나 쳐져있으면 어깨를 두드려주며 위로해준다"고 은비에 대해 말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 은비를 비롯한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은비가 사망했으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이소정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애슐리와 주니, 스타일리스트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