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첫 방송을 앞둔 ‘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의 케미 등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tvN의 예능형 드라마 계보를 이을 신작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이 29일 밤 베일을 벗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드라마를 더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신선한 기획…9/19/29/39 네 남자의 지독한 ‘아홉수’ 경험
‘아홉수 소년’은 올해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29세 훈남 투어플래너 강진구(김영광),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9세 국민 귀요미 강동구(최로운) 삼형제와 39세 노총각 삼촌 구광수(오정세)까지. 집안 남자들 모두가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한다는 신선한 설정이 먼저 눈길을 끈다.
‘아홉수 소년’ 첫 방송에서는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네 남자의 운세를 보러 용하다는 보살을 찾아간 엄마 복자(김미경). 그녀는 보살로부터 네 남자 모두 지독한 아홉수라는 소리를 듣고 이들에게 부적을 보낸다. 네 남자는 모두 복자의 미신 타령이 또 시작됐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네 남자의 굴욕 릴레이가 시작된다.
막내 동구가 오디션에서 발연기를 선보이며 망신을 당하고, 고3인 둘째 민구가 대학입시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유도시합에서 일생일대의 대굴욕을 맛보고 만다. 곧이어 삼촌인 광수마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치며 위기에 처하게 되자 복자는 마지막 남은 첫째 아들 진구 걱정에 노심초사한다. 첫 방송에서는 네 남자에게 아홉수가 닥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배우들의 열연과 tvN 예능형 드라마 특유의 연출로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 케미 폭발…커플 설렘주의보 발령
김영광이 연기하는 극중 29세 강진구는 ‘모태조련남’, ‘마포구의자왕’ 등의 별명을 지닌 사내 인기남. 꼬셔서 안 넘어 오는 여자가 없고, 회사 층별로 썸녀가 한 명 이상 있을 정도로 바람둥이다. 그랬던 그가 유일하게 자신의 조련 실력이 통하지 않는 여자 마세영(경수진)을 만나 짝사랑에 빠진다.
극중 3년차 직장 동기인 강진구와 마세영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이. 이들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리얼한 ‘썸’타는 관계를 연기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예능과 감성을 동시에…예능 품은 감성드라마 될까
‘응답하라 1994’로 시작해 ‘응급남녀’, ‘갑동이’, ‘연애 말고 결혼’까지 tvN 금토드라마가 연이어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역시 또 하나의 tvN표 예능형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네 남자에게 아홉수가 닥치는 상황이 코믹하고 ‘웃픈’ 상황으로 그려지며, 이같은 예능적 요소들은 극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의 모든 배경음악은 인디 음악. ‘아홉수 소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들이 에피소드의 묘미를 살리는 일명 ‘주크박스 드라마’를 표방한다. 첫 방송부터 스탠딩에그의 ‘고백’, 박새별-이한철의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갈릭스의 ‘잘생겼잖아’ 등 극 중 상황에 잘 맞는 인디 음악들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
세 가지 관전포인트 공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29일 오후 8시40분 첫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