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1일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42% 하락한 2230.8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HSBC가 집계한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3을 기록, 3개월래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직전월인 7월의 51.7과 전문가 예상치인 51.5도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생산과 신규 주문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 제조업 경기 확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올해 7.5%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려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다른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61.15포인트, 0.64% 내린 2만4998.61을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59.00포인트, 0.64% 하락한 9229.0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홀로 상승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7.61포인트, 0.83% 상승한 1만5582.06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9.86포인트, 0.77% 오른 1289.50을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0.13% 오른 103.87엔, 유로/엔은 0.04% 오른 137.64엔을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