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7월 신설법인수가 8000개를 넘어서며 1998년 1월 통계편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신설법인수는 8129개로 전월(7133개)보다 996개 증가했다. 이전 최고치는 올해 4월 집계치인 7226개다.

7월중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83개로 전월(67개)에 비해 16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기타업종이 각각 8개, 1개, 7개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지방(13개)의 증가폭이 서울(3개)을 상회했다. 이에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53.4배로 전월(155.1배)보다 하락했다.
한은 통화정책국 김준성 조사역은 "부도업체수의 올해 상반기 평균이 71개인데, 이달 부도업체 수치는 올해 들어 약간 높은 수치이긴 하다"며 "다만 전년동월(101개)과 비교해봤을 때는 무난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7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1%로 전월(0.22%)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변동폭이 미미했다.
세부내용도 전월과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0.15%)와 비슷한 0.14%, 지방도 0.64%로 전월(0.65%)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