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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에 대한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사진=뉴시스/방조명 공식사이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성룡 아들 방조명과 대만 인기스타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되면서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한 일간지에 따르면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이 성룡의 별장에서 마약을 복용하다 체포됐다고 전했다.
베이징 공안국은 성룡 아들 방조명 측으로부터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악품을 압수했으며, 가진동과 성룡 아들 방조명 소변검사 결과 모두 양성반응이 확인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형법 제 347조에 따르면 1kg 이상의 아편 또는 50g 이상의 필로폰 등 마약을 제조·운반 및 판매한 경우 15년 이상의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하고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등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이 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이 소지한 마약이 100g에 그쳐 무기징역이나 사형과 같은 극단적인 형의 처벌 수위는 아니겠지만, 시진핑 국가주석의 마약사범 엄단 지시로 인해 가벼운 처벌로 끝나지 않을 것이란 추측이 일고있다.
한편, 성룡 아들 방조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이랑 어떻게 되는거지"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둘다 실망" "성룡 아들 방조명, 충격이다"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마약?"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