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에 206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코스피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60포인트(0.71%) 오른 2067.7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에 나서면서 456억원 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7억원, 92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가 8억원 매도, 비차익거래가 130억원 매수중으로 전체 12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운송장비업, 증권업이 1%대 오르고 있다. 유통업은 0.13%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이 2%대 상승중이다. LG화학과 기아차도 1%대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 완화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4개국 외무장관들은 독일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관련 우려 완화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나라 생산자물가지수와 일본의 경기선행지수, 공작기계수주 등 경제지표 발표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의 정책 공조에 따라 정책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조은애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추가 대응책들과 한국은행도 정책 공조에 나서며 정책 신뢰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한국을 비롯해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6%) 오른 562.5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22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이 116억원 매수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