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는 1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기자간담회에서 손태영과의 둘째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이날 권상우는 제작발표회 때 박하선이 꿨다는 태몽이 진짜 본인의 꿈이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박하선 씨는 알고 있었다. 감독님과 배우들한테 다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시다시피 임신이라는 게 안정기간이 있지 않으냐. 태아나 임산부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너무 기뻐서 가깝게 지내는 (박하선에게는)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달 10일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안을 받고 꿈을 꿨는데 구렁이가 나왔다. 집 안에 구렁이가 들어왔다. 태몽인가 싶었는데 주위에 임신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권)상우 오빠의 태몽을 대신 꿔드린 건가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3일 권상우의 소속사인 벨엑터스 측이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손태영은 최근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박하선의 태몽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2009년 2월 아들 룩희를 얻었다. 현재 둘째 태명은 룩희가 지은 ‘하트’로 부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