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8월 셋째주 (8.18~8.22)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부산은행 윤세민 차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장원 과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13.30원~1029.7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10.00원, 최고 1015.0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25.00원, 최고 1040.00원 전망

▶기업은행 김동영 과장
이번 주 환율: 1015~1025원
환율이 일전에 1009원선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수준까지 반등을 했언 요인이 바로 금리인하 기대감이었는데, 사실 현재부터는 추가적인 인하가 없다는 것으로 분위기가 정리됐다. 롱스탑이 계속 나오고 있고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환율은 좀 더 아래쪽으로 볼 수 있지않나 싶다.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겠으나 레벨이 바뀌어 1015원에서 1025원선에서 움직이는 정도가 될 것 같다.
대외에서는 21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고, 연준에서 경기에 판단을 어떻게 내놓느냐에따라 분위기도 바뀔 것 같지만, 지금까지의 스탠스와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이번 주 환율: 1010~1040원
최경환 경제2팀 출범 이후 부각됐던 경기부양책 및 금리 인하 정책과 같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던 재료가 지난주 소멸하며 이제 시장은 수급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섣불리 포지션 플레이를 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우세했던 롱(환율 상승 베팅)심리가 많이 희석됐기 때문이다.
이에 1030원 위로 가기는 어렵고 1010원대 부근으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1010원을 하향 돌파 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0~1030원
이번 주 환율은 1010원대로 다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적으로 이미 금리 인하가 한 번 이뤄진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완화되며 달러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로존을 예의주시 해야한다. 유로존 경기가 나빠지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일수록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달러화에 신흥국 통화를 비롯해 원화가 약세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1010원을 뚫고 내려가기는 어려운 한편 하락쪽으로 반전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은행 윤세민 차장
이번 주 환율: 1015~1028원
일단 금통위 이슈는 지나갔고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도 잠잠해지는 분위기에서 결국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타진하며 점진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 이번주중 예정된 FOMC 의사록에서도 다소 매파적인 내용이 실려있다면, 환율이 상승세로 갈 수 있겠지만 현재의 하락 추세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5~1030원
이번 주 환율은 상승 모멘텀 희석 속 하락 테스트가 예상되나 당국 경계와 미 달러 지지력으로 낙폭은 제한될 듯하다. 이전에 1040원선의 상방 경직성을 확인한만큼 1020원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그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금통위 금리인하 재료도 이미 선반영 됐고, 금리차 재료는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10월 부근에나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희석된 상황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완화되고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 속 각국 통화완화 가능성, 위안화 강세 흐름 등이 환율에 하락 압력 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달러가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당국 개입 경계 등이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장원 과장
이번 주 환율: 1015~1025원
이번 주 환율은 지난주까지 지속됐던 금리 인하 이슈가 소멸되며 시장전반적으로 하락 베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다소 약해졌다. 한동안 역외시장에서 거셌던 매수세가 다소 사그러든 분위기에 환율은 1020원 초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주 환율이 급락했을때 하단이 지지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당국 및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나타날 것이다. 이에 변동성이 다시 축소되며 좁은 레인지(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