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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이채영 [사진=KBS2 `뻐꾸기 둥지` 방송 캡처] |
11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과거 만났던 남자를 우연히 만난 후 노심초사하는 이화영(이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은 아들 진우와 쇼핑을 하던 중 과거 교제했던 남자를 만났다. 당황한 이화영은 혼자 화장실로 도망간 후 "알아봤을까? 그냥 닮은 사람일 거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나온 이화영은 곧바로 과거 남자에게 손목을 잡혔다. 남자는 "그 아이 어딨어? 너와 나 사이에서 나온 우리 아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화영은 당황하며 "아이는 죽었다. 유산했다"고 아이의 존재를 숨기며 "10년 전 일은 내가 갚겠다. 지금은 모른 척 해달라"며 명함을 남긴 후 자리를 떠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