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현행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결정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과다.
7일(현지시각) ECB는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레피(Refi)'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1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CB는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0.25%로 25bp 인하한 후 지난 6월 다시 10bp 인하했다.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마이너스 0.10%와 0.40%로 동결했다.
당시 ECB는 3개 정책금리를 모두 인하하면서 은행들의 민간 대출을 유도하는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ECB에서는 이를 앞두고 준비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리도 드라기 ECB 총재는 이번 통화정책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