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6일 채권시장이 약세(금리 상승) 출발했다.
시장은 전날 강세를 의식한 경계매물로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금통위 기대감에 '밀리면 사자'세가 여전해 금리 상승 요인에도 보합권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밤 사이 미국채 10년물은 전날대비 보합권인 2.487%로 마감했다.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했으나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교보증권 이슬비 연구원은 "전날 금리 낙폭이 확대돼서 장초반 조정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8월 금통위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지지되고 있기 때문에 조정으로 저가매수가 유입될 수 있어서 오늘은 보합내지 강보합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고 있고 전날 장막판 큰 폭의 강세를 보인 탓에 경계매물이 나왔다"며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우호적인 분위기는 여전해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편 오전 9시 26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6.94를 나타내고 있다. 106.93~106.97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2틱 내린 116.38에 거래되고 있다. 116.59로 출발해 116.36~116.60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1bp 상승한 2.530%,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9bp 오른 2.770%를, 10년물 14-2호는 2.1bp 상승한 3.08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