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지난주 급락세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41센트, 0.42% 상승한 배럴당 98.29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주 종가대비 53센트, 0.51% 상승한 배럴당 105.37달러선에서 움직였다.
지난주 유가는 공급 우위 상황에 대한 부담감으로 4% 이상 하락하는 등 압박에 짓눌린 모습을 보였다. 월간 기준으로도 7% 가깝게 떨어지며 2년 여래 최대 낙폭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리비아와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장 초반의 하락폭을 반납,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오일 아웃룩스&오피니언스의 칼 래리 대표는 "지난주 하락세가 이미 충분한 수준이고 더 하락할 이유가 없다"며 "브렌트유는 중동 지역에 대한 우려감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