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 윈난성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루뎬현은 윈난성 수도인 쿤밍시 북동쪽 약 366㎞ 지점에 위치한 인구 42만9000명의 도시다.
여진이 지금까지 200회가량 계속되는데다 중상자도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진으로 붕괴한 가옥들은 벽돌로 지어진 낡은 건물들이어서 피해가 컸다.
이번 지진은 윈난성에서 발생한 것 가운데 14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였다.
최근 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는 지난 2008년 5월 쓰촨성 규모 8.0의 강진으로 약 9만명 가까이 죽거나 실종된 적이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윈난성 지진의 사망자 및 부상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반 총장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가옥 및 인프라 설비가 파손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애도를 표하고 "유엔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피해 복구와 인명 구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