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미더머니3` 육지담 합격 논란에 `쇼미더머니3`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
1일 Mnet '쇼미더머니3'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쇼미더머니'는 시즌1과 시즌2도 현장 관객투표 100%로 평가를 해왔는데 이런 논란은 처음이었다"고 육지담 합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단독공연 미션은 출연자의 관객과 소통능력과 무대장악력을 보기 위해 마련한 미션"이라며 " 현장에서 많은 변수가 발생하지만, 현장투표 100%라는 이전의 방식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서는 최대한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남성 100명, 여성 100명으로 성비를 맞추고 20대에 한정해 여러 대학 동아리 집단을 관객으로 모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육지담은 준비한 곡을 소화하지 못한 채 무반주로 랩을 소화하겠다고 당차게 말했지만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힙합 밀당녀"라는 말만 남긴 채 무대를 내려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합격, 무슨 말을 해도 난 이해가 안 됨" "쇼미더머니3 육지담 자진 하차하는 게 좋을 듯" "쇼미더머니3 육지담 합격 취소하고 투표 방법에도 대책을 세워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