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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우즈'에서 라푼젤을 가둔 마녀로 변신한 메릴 스트립 [사진=유튜브 캡처] |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인투 더 우즈(Into the woods)’는 7월31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년 1월 개봉할 ‘인투 더 우즈’는 신데렐라, 빨간 망토, 잭과 콩나무, 라푼젤 등 유명 동화들의 주인공이 총출동하는 동화판 어벤져스다. ‘시카고’ ‘나인’ 등 뮤지컬영화로 주목 받은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메릴 스트립,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파인 등 톱스타가 출연한다.
공개된 ‘인투 더 우즈’ 예고편은 영화가 다룰 동화 속 주인공은 물론 줄거리를 담고 있다. 신데렐라 역의 안나 켄드릭과 왕자 역의 크리스 파인의 커플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마녀와 늑대로 변신한 메릴 스트립과 조니 뎁의 연기 역시 ‘인투 더 우즈’의 볼거리로 손꼽힌다. 특히 예고편에서 조니 뎁은 늑대 발만 살짝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