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네이버가 2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9시 6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대비 6000원, 0.78% 오른 7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9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5%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9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으로 68.0% 줄었다.
2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 등 해외매출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3% 성장한 2165억원을 달성하며 전체의 31% 비중을 차지했고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6% 늘어난 4813억원으로 매출 비중의 69%를 기록했다.
이남룡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가 예상컨센서스보다 100억원 내외로 살짝 잘 나왔는데, 어제 트위터가 많이 오르면서 기술주 거품론을 희석시켰다"고 분석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트위터는 2분기 순손실이 1억446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20만달러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인 주당순손실 1센트를 상회했다.
그는 "트위터의 EPS가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관련 사업들이 '돈이 된다'는 것을 시장에서 확인시켜줬다"며 "네이버도 호실적을 내면서 고무적으로 시장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