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여의도 증권가는 중국경기 반등이 이번 주(7월28일~8월1일) 코스피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신임 경제팀의 경기부양대책도 상반기 경제성장률과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와의 차이를 감안할 때 연내 지속성을 갖고 추진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기부양대책의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중심으로 추천바구니에 담았다.

현대증권은 우선 KDB대우증권을 주간추천주로 꼽았다. 현대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증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며 "정부의 내수부양과 배당확대 정책 등 우호적 증시 환경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현대건설도 경기부양책의 수혜주로 주목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건설에 대해 "박근혜 2기 내각의 강한 부동산 부양정책으로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며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해외공사 수주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GS홈쇼핑도 내수활성화 정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내수 부양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책 가시화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TV채널 부진을 만회하는 모바일 채널의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실적 개선이 가능한 종목들도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원재료 가격 인하효과가 온기로 반영되고 광양 4열연 신규가동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DB대우증권도 POSCO가 하반기에도 탄소강의 톤당 스프레드(Spread)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미국 내 IT 수요 확대 및 4분기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재고축적 수요를 기대한다"며 "D램과 낸드 출하량이 견조하면서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 중국 생산설비 확장 가능성 확대에 따른 수혜주 현대모비스와 부타디엔 상승으로 인한 수혜주 대한유화 등이 추천주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