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창업자 몰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소자본 창업’은 창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창업 희망자들은 소자본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매장을 활용한 ‘업종 변경 창업’과 작은 매장에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소형 평수 창업’ 등이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유형의 가맹 창업을 권장하는 브랜드가 속속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마리아빠통닭’은 ‘본사 개설 수익 제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업종 변경 창업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두마리아빠통닭은 소보루치킨, 점프노리 등을 성공시킨 아이윈 엔터프라이즈의 제 3브랜드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제 간장소스를 입힌 ‘아빠통닭’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두마리아빠통닭은 인테리어 설비 및 시공을 모두 가맹점주에게 맡겨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 인테리어를 그대로 두고 간판만 바꾸면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점주가 본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가맹비와 교육비 500만원이 전부다. 두마리아빠통닭은 이러한 창업 혜택을 발판 삼아 론칭 한 달 만에 5개 매장을 오픈했다.

효소원의 외식브랜드 ‘순두부와 청국장’은 10평형대에서도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을 내는 창업 아이템이다.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한식 메뉴를 갖추고 있어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순두부와 청국장 1호점과 가산점은 골목 상권에 위치한 10평형대 매장에서 평균 일 매출 100만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순두부와 청국장 창업 비용은 20평 기준 6천만 원대로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순두부와 청국장은 자체 생산한 청국장과 강릉 초당에서 공수한 순두부 등 신선한 재료만을 활용한다. 천연조미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웰빙 트렌드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국사랑’은 국, 찌개, 반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포장해 판매한다. 포장 판매라는 특징 때문에 10평형대 매장에서도 무리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 국사랑은 10평 기준 5천만 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국사랑 매장이 100만원 이상의 일 매출을 내고 있어 투자 대비 효율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국사랑은 최근 자체 물류 공장도 설립해 가맹점은 각종 식자재를 손쉽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사랑은 약선조리장이 만든 저염식 레시피로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집에서 만들기 힘든 탕과 찜요리 등을 판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핸디페어는 도배, 보일러 수리, 리모델링 시공 등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생활서비스 브랜드다. 출장 서비스이기 때문에 상권의 제약 없이 소규모 매장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생활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다 핸디페어 업종 특성 상 경쟁이 많지 않아 각 가맹점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직원을 따로 둘 필요도 없어 인건비 절약에도 좋다. 핸디페어는 기술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 업종으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