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대신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부문의 업황회복 지연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다고 21일 분석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줄어든 3596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4056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비수기 영향 감소로 인한 물량 증대로 전분기대비 3.5% 증가했으나 원화강세 영향의 전사적 작용과 석유화학부문의 업황회복 지연으로 인한 감익이 있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2909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전분기대비 감익의 요인으로 원화강세와 PVC(폴리염화비닐)·합성고무 부문의 부진을 꼽았다.
한편 윤 연구원은 3분기에는 석유화학 중심으로 전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세를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 줄고 전분기로는 25% 늘은 452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환율안정화와 성수기진입 영향으로 인한 물량증대로 전 부문 고른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