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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분신사바2' VS '주온:끝의 시작'…공포영화 시즌이 돌아왔다

기사입력 : 2014년07월17일 21:51

최종수정 : 2014년07월17일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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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2, 주온 [사진=팝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분신사바2' VS '주온:끝의 시작'…공포영화 시즌이 돌아왔다

[뉴스핌=장주연 기자] 한·일 대표 공포영화 ‘분신사바’와 ‘주온’이 새로운 시리즈로 7월 셋째 주 극장가를 찾았다.

◆분신사바2 (7월 16일 개봉, 15세 관람가) 

중국에서 ‘필선2’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는 고교 동창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죽음을 둘러싼 사건과 갈등,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공포 스릴러다. 평범한 대학원생인 송치엔이 2년 전 자살한 친구와 관련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여고괴담-여우계단’(2003), ‘요가학원’(2009) 등을 통해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박한별이 송치엔을 연기했다. 연출은 영화 ‘가위’(2000), ‘폰’(2002)의 안병기 감독이 맡았다.

◆주온:끝의 시작 (7월 16일 개봉, 15세 관람가)

일본 대표 공포영화 ‘주온’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 집에 얽힌 저주와 원혼이 돼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토시오와 가야코의 탄생 스토리를 그렸다. 그간 ‘주온’ 시리즈를 연출했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 대신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늘씬한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사랑받아온 사사키 노조미가 주인공 유이 역을 맡았다.

[사진=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산타바바라 (7월 16일 개봉, 15세 관람가) 

이국적인 산타바바라를 배경으로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의 달콤짜릿한 와인 같은 사랑을 그렸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불의 여신 정이’(2013), ‘엔젤아이즈’(2014) 등에 출연한 이상윤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수경은 윤진서가 연기했으며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외에도 유덕화 주연의 ‘파이어스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천하무적 키코리키’, 동명 TV 시리즈 ‘꽃이 피는 첫걸음’의 첫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홈 스위트 홈’, 마크 러팔로와 기네스 팰트로가 펼치는 로맨스 ‘땡스 포 쉐어링’,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드라마 ‘언더 더 스킨’, 그레타 거윅 주연의 ‘프란시스 하’가 17일 개봉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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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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