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의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호재와 기업 인수합병 소식에 신고가로 치솟았으나 아시아 시장은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과 홍콩 증시가 상승했으나, 중국과 대만은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오존 11시 3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43.65포인트, 0.28% 오른 1만5422.95를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0.33% 전진한 1277.8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 약세가 소폭 주춤하는 모습이나 뉴욕 증시 호재와 함께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와 소니 등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홍콩 증시도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07% 상승한 2만3540.6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과 대만 증시는 다소 밀렸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0.43% 하락한 2058.32포인트, 대만 가권지수는 0.46% 떨어진 9440.6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나,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 사흘 연속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째 조정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