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16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다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의 혼조세가 아시아 시장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제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증시 일부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우려감을 표명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에 투심을 위축시켰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8.55포인트, 0.06% 내린 1만5386.61을 기록 중이다. 반면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0.15% 오른 1275.5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화가 달러대비 소폭 상승하며 수출주들에 대한 매수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같은 시각 도요타와 혼다, 소니 등 주요 수출주들이 0.2~0.7% 가량 상승 중이다.
중국 증시는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는 전년대비 7.5%를 기록, 전망치이자 1분기 기록했던 7.4%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이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오른 2072.03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는 0.28% 전진한 2만3525.67포인트를 나타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0.33% 밀린 9537.91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