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감을 지속적으로 덜어내면서 마침내 100달러선으로 내려 앉았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2.10달러(2.04%) 하락한 배럴당 100.83달러에 마감했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이 정상화된다는 소식과 이라크발 악재의 희석으로 인해 유가의 약세 흐름은 추세적인 모습으로 굳어지고 있다.
노디 마켓츠의 씨나 살트버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리비아에서 수출 재개 소식이 들려오면서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발하고 있다"며 "이라크에서도 남부 지역으로 내전이 확산된다는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원유 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의 최대 산유국인 리비아는 전일 35만배럴을 생산했다고 밝혀 한달전보다 두배 이상으로 산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2.26달러, 2.08% 떨어진 배럴당 106.41달러선까지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한주동안 2.7%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