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분기 중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4~5명으로 늘어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또는 8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채권 애널리스트는 교보증권 권한욱 연구원,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하나대투증권 신동준 연구원,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연구원 등 4명이다.
또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연구원은 7월 인하 가능성을 30%로, 8월을 50%로 예상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2~3곳에 불과했으나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하나대투증권이 뒤늦게 인하 전망에 동참했다.
한편 인하를 예상하는 기관들도 당장 내일 열리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보다는 8월이나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쪽이 우세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연구원은 "(지난 금통위 때) 전혀 시그널이 없었기 때문에 선제로 내일 내리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8월이나 9월 인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