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9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현경 부산은행 과장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계속 거듭하고 있는 환율은 오늘도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미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상승 출발하겠으나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으로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과장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상승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환 부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금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에 옮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역외시장에서는 2분기 어닝 시즌을 앞둔 경계감에 주요 뉴욕증시 지수가 하락했다. 미 달러화는 미 국채수익률 하락세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유로화와 엔화대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이 과장이 제시한 원/달러 예상 등락 범위는 1010~101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