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초치를 경신한 가운데 엔화가 약세폭을 늘리면서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4.94포인트, 0.75% 오른 1만5463.23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7.77포인트, 0.61% 상승한 1286.36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1만70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대비 28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 21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실업률도 종전 6.3%에서 하락한 6.1%를 기록,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높은 102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 약세)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달러가 강세폭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시적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지수 상승을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3% 내린 102.15엔, 유로/엔은 0.06% 하락한 139.00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파나소닉과 마쓰다자동차가 2.41%, 1.44%씩 상승했다. 소니도 1.42%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