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부진을 언급하며 위기의식을 주문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 실장은 최근 열린 3분기 미래전략실 조회에서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심기일전의 자세를 강조했다.
미래전략실은 분기 초 실장 주재로 미래전략실 모든 임직원이 참석하는 정례 조회를 진행하는데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0일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처음 열렸다.
앞서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도 "2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최 실장은 이 회장의 상태와 관련 "당분간 병원에 더 계실 듯 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