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정부가 전통시장 마다 1가지 이상의 특색 있는 볼거리나 먹을 거리, 살거리 등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 나선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기관 용역을 통해 9월말까지 전통시장 실태를 분석한 후 10월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통시장박람회를 계기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전통시장은 전국에 1372곳이 있으며, 20만개의 점포에서 상인 33만명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정부의 전통시장 살리기는 침체된 서민경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통합 청주시 출범식에 참석한 후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특화거리를 방문했다. 여기서 상인 10여명과 환담을 나누고 거리를 둘러봤다.

서문시장은 1965년 개설됐으나 2000년대 들어 침체됐다.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거리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2011년 청주시가 홍보비로 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2012년3월 현재의 특화거리가 조성됐다.
서문시장 삼겹살 특화거리에서는 매월 3일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할인판매와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