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다시 리콜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은 스위치 결함 문제 등으로 북미 지역에서 840만대를 추가 리콜할 계획이며, 관련 결함으로 3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GM은 2분기 리콜 차량 수리비용 역시 12억달러로 종전 전망치 7억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GM이 올해 리콜에 나선 차량 대수는 북미에서만 2900만대에 육박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398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1997년부터 2005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말리부 차량과 2003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캐딜락 CTS 등 6개 모델이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GM의 끊이지 않은 리콜에 GM 명성에도 심각한 리스크가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GM이 차량 모델을 더 늘릴수록 안전 문제도 많아질 수 있다며, GM이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리콜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은 품질에 대한 GM 명성에 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