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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씨제스 결별설에 소속사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뉴스핌DB] |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소속사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오보"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송지효의 FA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송지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6시30분경 나온 단독 기사는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지난 주, 송지효 FA시장 관련 문의전화를 받았을 때, 당사는 ‘전속계약서가 없는 신뢰를 기반한 매니지먼트 구두계약 상황’이라고 했다"며 송지효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씨제스에 따르면 이날 보도된 내용은 소속사가 밝힌 입장과는 다른 내용만을 담았으며, 재확인 역시 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씨제스는 "배우와 직접 확인되지 않은 오보로 인해, 송지효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던 작품과 광고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관련 보도에 관해 사실 확인과 정정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