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굽네치킨에서 만든 맥주전문점 94street(94번가)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선릉직영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94번가는 생맥주를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19세기 유럽의 모던 빈티지 스타일이며 세련되고 깔끔하기 때문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마치 유럽에서 맥주를 즐기는 느낌을 준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확 줄어든 창업비용과 94street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인기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근 송파, 인천 송도, 속초, 충북오창, 성남에 오픈했으며 전남나주, 역삼 등 연이어 가맹점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빠른 속도로 매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94street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맥주전문점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는 “94street은 굽네치킨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생맥주 전문점”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주들이 94street의 경쟁력인 적은 창업비용, 격이 다른 맥주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