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12주 만에 멈췄다. 주택 임대소득 과세 완화 더불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대출규제 완화를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16~20일) 서울 아파트 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12주만에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0.04%), 은평구(0.03%), 서대문·서초구(0.02%), 강동구(0.01%)에서 아파트 값이 올랐다. 반면 양천구(-0.05%), 광진구(-0.04%), 동대문구(-0.03%), 영등포·강서구(-0.02%)에선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수도권에선 인천과 수원·용인·광주시에서 아파트 값이 0.01% 올랐고 파주시(-0.03%), 의왕·군포시(-0.02%) 아파트 값은 떨어졌다. 신도신에선 평촌 아파트 값이 0.02% 올랐으나 분당은 0.01% 떨어졌다.
비수기 영향으로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동대문·마포·용산구에서 공급 부족으로 0.03%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담보대출 규제 완화를 포함한 정부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포착됐으나 계절적 비수기와 새로운 과세 방침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해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그는 "임대소득 과세 완화책이 국회를 통과한다해도 수요자 관망세는 당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