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서울대 이사회는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비공개 투표를 한 결과 성 교수가 재적이사 15명의 과반인 8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후보자는 지난 1969년 서울대 법합과에 입학해 1987년 프랑스파리2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법학대학장, 서울대 평의원회 위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이번 총장은 서울대 첫 간선제 총장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서울대 총장은 교직원 투표로 뽑는 직선제였다. 지난 2011년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간선제로 바뀌었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7월20일부터 4년 동안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