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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엑소 공식 홈페이지 팬보드] |
[뉴스핌=대중문화부]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 엑소 멤버 백현(2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언어인 '갸힝'이 화제다.
태연은 지난 4월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갸힝'이라는 글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틀 후인 4월9일 백현 역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팬보드에서 팬의 글에 답글을 달면서 "갸힝, 이건 내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갸힝'이 두 사람만의 비밀 언어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 이는 백현과 태연이 열애설을 인정하기 전에도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루머 중 하나였다고.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하니 갸힝의 비밀이 풀리는구나"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전에도 자기들 만의 애칭, 비밀 언어 많았구나"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했으니 어쨌든 예쁘게 사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