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해 새롭게 신고된 결핵환자수(결핵 신환자)가 전년에 비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감소 수치를 보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3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를 펴내며 지난해 결핵 신환자가 3만9545명으로 전년 (3만9545명) 대비 9%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핵 신환자는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2년 들어 소폭 떨어졌다.
지난해 15~19세 청소년 결핵 신환자는 1281명으로 전년(1630명)에 비해 20%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2011년부터 결핵퇴치사업을 확대해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라고 풀이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박차를 가해 결핵퇴치 목표(2020년까지 10만 명당 50명(2011년 대비 1/2))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양 본부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기침예절’ 실천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10∼20대는 학교 등 집단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결핵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