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전통음악-타장르의 화학적 결합…7월 더위 날려버릴 '여우락 페스티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오전 서울 국립극장서 ‘여우락 페스티벌’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국립극장]
[뉴스핌=장윤원 기자] 흥겨운 한 판 우리음악으로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여우락 페스티벌’이 오는 7월4일부터 4주간 개최된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2014 여우락(樂)페스티벌’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로, 국내 유일의 우리음악축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은 ‘2014 여우락 페스티벌’은 10개(20회)의 공연과 11개팀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호상 국립극장장은 “연령과 국경을 넘나들며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 싶다. 음악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우락 페스티발’이 그 터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우락’이 “음악활동의 기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장재효 음악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국립극장서 열린 ‘여우락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립극장]
2014년 ‘여우락 페스티벌’은 우리 전통 음악에 초점을 맞췄던 그 동안의 한계를 넘어 ‘세계속의 음악’을 지향점으로 삼아 그 범위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전통 음악과 타장르 음악의 조화를 비롯 다양한 실험적인 공연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듯하다. 
 
‘여우락’의 대미이자 하이라이트 무대인 ‘여우락 올스타즈’ 구성을 책임진 장재효 음악감독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우락 올스타즈 공연이 우리 음악이 나아갈 길에 대해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여우락’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무대와 관련해 장 감독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재공연이 가능할 정도의 퀄리티와 집중도를 갖고 공연한다는 점이 기존 여우락과 크게 다른 점”이라 밝혀, 앞으로도 이어질 발전과 대중화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2014 여우락 페스티벌’은 크게 ‘오프닝’, ‘크로스오버’, ‘센세이션’, ‘초이스’ 총 4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10일 오전 서울 국립극장서 열린 ‘여우락 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 두번째달X고래야 팀이 ‘달에 사는 고래’ 무대 일부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국립극장]
간담회 이후 펼쳐진 쇼케이스에서는 ‘두번째달’과 ‘고래야’가 함께 하는 공연 ‘달에 사는 고래’의 일부가 시연됐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공존하는 한편 이국적인 음색과 전통적인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졌다. 
 
이어진 ‘제비-여름-민요’ 공연에선 이태원 음악감독으로부터 ‘잡가’라고 소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민요’가 현대적으로 재구성돼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무대로 펼쳐졌다. 
 
‘2014 여우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과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