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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우현, 빗길 교통사고 당해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 우현이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촬영장으로 이동 중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3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우현이 드라마 촬영 차 이동 중이던 차량이 빗길에서 미끄러졌지만 경미한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스쿨'에 우현과 함께 출연 중인 성열은 다행히 함께 차량에 탑승하지 않았으며, 우현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재 귀가해 휴식 중이다.
앞서 우현은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 촬영 도중에도 골대에 어깨를 부딪히는 부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관해 우현은 기자에게 직접 "제 불찰이다. 인대가 파열돼 팔 고정 장치를 일주일 정도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우현이 속한 인피니트는 현재 '라스트 로미오'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현은 성열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방송되는 KBS2 판타지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