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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한 박동빈이 주스연기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사진=MBC드라마 '사랑했나봐' 캡처] |
박동빈은 28일 밤 11시10분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민경, 장수원, 리지와 나란히 출연한 박동빈은 자신에게 '주스아저씨'란 애칭을 붙여준 '주스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동빈은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문제의 장면이 나왔다. 박시은씨가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는 신이었는데 효과를 주기 위해 미리 여러가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동빈은 "다들 웃느라 정신이 없더라. 주스를 뱉고 떠나야 했는데 감독님이 계속 마시라고 재촉했다. 결국 한 잔을 다 비우고 자리를 뜨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포도주스가 어땠을 것 같냐는 MC 질문에 박동빈은 "오렌지주스가 색이 확 산다"며 "100% 오렌지주스를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