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동양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0~2.88%, 5년 국고채 3.05~3.15%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2%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6%, 최고 2.9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00%, 최고 3.08%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13%, 최고 3.16% 전망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3년물 2.80~2.90%, 5년물 3.05~3.15%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미국 소비자 물가 등의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으나 지표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국내 금리에는 환율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최근 외환당국의 개입 스탠스가 변했고 원화 저평가 인식이 많아 환율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원화 채권금리도 동반 하락압력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 부담이 있어 장기물 금리 위주로 하락 압력을 보일 것이다.
▶동양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3년물 2.80~2.88%, 5년물 3.04~3.15%
5월 들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4%대로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채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내는 내수침체 가능성으로 완화적 정책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호한 해외차입 여건이 지속되면서 원활하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환율은 하락압력이 강한 편이다.
한국 CDS 프리미엄이 하락하면서 외국인의 원화채권 수급 여건도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단기간 금리 하락으로 다시 레벨부담이 커졌고,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2.60%선이 지지되면서 국고채 10년물 금리 3.4%대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주가지수 하방경직 양상 등 펀더멘털 확인 심리로 인해 채권시장은 단기등락 양상이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물 2.81~2.86%, 5년물 3.06~3.13%
올해 경기흐름은 한은의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 지난해 10월말 전 저점 수준으로 금리하락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은이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고수하는 것은 일종의 확증 편향으로 여겨지며, 한은총재가 너무 성급하게 장기 통화정책 방향을 금리인상으로 못박음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대한 신뢰 훼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주는 장기물 중심의 강보합 흐름이 전망된다. 현재로서 금리상승 재개시점은 빨라야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의심이 걷히기 시작하는 2분기 후반 이후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3년물 2.80~2.87%, 5년물 3.05~3.15%
박스권 하단을 뚫으려는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과 국내시장 모두 추가적인 모멘텀이 있어야 박스권 하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하단 수준에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이 미국과 국내 채권시장에 있어 이 부분에 대하여 시장이 고민하는 지루한 탐색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플래트닝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물 2.80~2.88%, 5년물 3.00~3.15%
전반적으로 경기우려가 점증돼 가는 분위기인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다려보자는 발언조차 나름의 비둘기적인 멘트로 인식되는 것 같다. 해외 리스크보다 국내 리스크가 더 크다고 인정하는 부분도 시사하는 바가 있어 보인다.
일단은 한은의 스탠스가 금리 인하는 전혀 생각 안하고 있는 상황이라 3년 만기 이하 채권의 탄력은 여전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물 2.82~2.88%, 5년물 3.08~3.16%
지난주 다소 비우호적이었던 금통위 및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채권 금리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를 감안할 때, 당분간 현재의 낮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미국 및 중국의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으나 금리 하단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금리 상승시 대기 매수 수요도 여전히 많아 큰 변동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 지속시 국내 기관들의 숏커버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