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7월 31일까지 미니스톱의 대표 간식상품인 치킨 2종, 점보닭다리와 매콤넓적다리를 ‘예전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점보닭다리와 매콤넓적다리는 치킨 한 마리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1인가구 고객이나 학생 또는 맥주를 사는 고객들이 함께 구매하면서 지난해 미니스톱에서 매출 1,2위를 차지한 인기상품이다.
미니스톱에 의하면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7월까지가 치킨 2종의 매출이 가장 높은 시기로, 미니스톱은 최대한 많은 고객과 할인 혜택을 나누기 위해 이 시기에 행사를 진행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고위순 미니스톱 주식디저트팀 MD는 “인기상품인 치킨할인행사는 특히 가격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킨2종은 나들이 간식이나 월드컵 기간 야식 또는 술안주로도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점보닭다리는 1800원에서 1500원으로 매콤넓적다리는 1900원에서 1600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