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택은 대회가 막을 내린 지난 27일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있는 희생자의 가족과 구조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복귀 후 첫 승을 거두고 받은 상금인 만큼 나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형택의 복식 파트너인 임용규 역시 "복식 우승상금을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 테니스협회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들과 팀 관계자들은 본부석 앞에 모금함을 마련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